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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5 ::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사
향군소식/공지사항 2018.10.05 17:12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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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1천만 향군회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재향군인회 창설 
제66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창설 66주년을 맞아 
오늘의 향군이 있기까지 신뢰와 
사랑을 보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6년 동안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향군을 일구어 오신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전국의 향군 각급회와 
해외지회에서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회원 여러분께도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군회원 여러분!

우리 향군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전시 전쟁지원을 위한 
준군사조직으로 설립되어,

그 동안 북한의 각종 도발이나 
국가에 안보위기가 있을 때 마다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나라를 지킨 중심적 역할을 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입니다.

향군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6.25전쟁 당시에는 충정에 불타는 
애국심과 투철한 멸공정신으로
북한공산집단과 싸워 풍전등화의 
조국을 위기에서 지켜냈고,

전후에는 북한의 각종 대남 도발 
책동을 무력화시키며 재건과 구호,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구슬땀을 쏟으며

향토방위와 경제 건설에 앞장 서, 
시련과 역경을 희망으로 바꾼 보람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을 
현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탈바꿈시킨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향군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반드시 
수호할 수 있는 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향군회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은 
매우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분단 이후 65년간 
지속된 대결구도로 계속 남아있느냐 
하는 갈림길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문제는 
이제는 좌․우 이념의 문제가 결코 
아니며 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안보시대에 
지난 60여년간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 온 우리 향군에게, 국가와 
국민들이 거는 기대는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군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수호해야만 합니다.

아울러 튼튼한 국방을 지원하며, 
국익을 위한 국가안보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야만 합니다.

지난 4.27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향군이 단독으로 회담 성공을 
기원했던 한마음 대회와

금번 9.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환송대회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전쟁이 없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향군이 구국을 위한 결단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향군은 앞으로도 급변하고 있는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국민들에게 현재의 안보 실상을 
정확히 알리기 위한 계도 활동은 물론,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굳건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1천만 향군회원은 
국민들이 향군의 안보 활동을 
신뢰하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굳게 단결하여 
국론을 결집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됩시다.
지난 66년간 우리 향군이 
국방태세 완비와 산업화의 
주인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새로운 미래도 
“내가 향군의 주인이다.” 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향군을 
건설하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

회장은 지난 해 8월 취임 이후 
향군의 조직 안정과 업무 정상화를 
위해,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화합과 단결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합리적인 
구조 조정과 경영 혁신을 통해 
회원들의 희생은 최소화하면서 
강도 높은 개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1년이 지난 지금은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향군으로 다시 거듭나는 변화와 혁신이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분들이 
회장을 믿고 따라준 결실이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회장인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향군의 새로운 미래를 펼치기 
위한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오늘 뜻깊은 향군 창설 제66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1천만 향군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진정한 안보단체로 거듭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 
재건을 위해 매진합시다.

회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건승과 각급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8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김 진 호




posted by 이영서_전산부장 ko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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