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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의 어머니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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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살을 깎아 먹여도 아깝지 않은 내 아들 반기문" 취재=장혜정 여성조선 기자 [여성조선] ▲ 신현순 여사는 지팡이를 내던지고 아들 반기문을 끌어안았다. / 조선일보 DB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母情아흔의 노모가 지팡이를 내던지고 달려간 곳은 장남의 품속이었다. 매일같이 108배를 올려가며 그저 건강하기를 빌고 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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