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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악 ~ 하는 비명소리가 났다면 나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열일곱 살 먹은 소녀가 공부하는데 밖에서 악 하고 비명소리 났다
소녀는 밖으로 나갔고 40대 여자의 가방을 빼앗으려는 32세의 남자를 발견했다.
그녀는 아저씨 왜 그래요 - 하며 소리쳤고 소리에 놀란 청년은 도망갔다 .
그녀는 50m를 추격하다 강도를 향해 핸드폰을 던졌고
놀란 강도가 뒤를 돌아보다 넘어졌다.
그녀는 강도를 올라타고 누르기를 하고 뒤에 쫒아온 엄마까지 가세하고
또 뒤따라온 동네사람까지 협력하니 꼼짝 못하고 잡히고 말았다.
소녀는 운동을 한 적도 없고 162cm키인 반면, 강도는 170cm 에 70kg 나가는 체격이라는데,
그녀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던 것일까? 대단한 소녀이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그녀에게 포상금을 줄 계획이고,
그녀는 강도가 갓 돌이지난 아들이 있고 생활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아기 분유와 기저귀를 사다 전달할 예정이라고,
용기도 있고 인정도 있는 이 학생에게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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