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지난해 소말리아 해협에서 이뤄진 해적 퇴치 작전에 참여했던 김남욱 해군 소령의 딸 리나 양과 이든 군이 경남 창원시 집에서 ‘우리 아빠는 해적 잡는 해군입니다’란 내용을 담은 스케치북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건설할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일부 인사의 말에 항의하기 위해 피켓을 만들었다.
    image
  • profile
    정치인과 국민모두가 국익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끊임없는 도발에 이어,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류츠구이 중국 국가해양국 국장이 이어도 등을 중국의 관할해역으로 보고 정기적인 순찰과 법 집행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어도는 독도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영토이며 결코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 주변 수역에서의 이 같은 연이은 논란은 해양주권과 해양안보에 대한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해군기지의 조속한 건설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제주해군기지는 이어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연 50만대의 선박이 통행을 하고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의 99.8%가 통과하는 남방항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건설되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후보단일화와 정책연대를 하면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중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의 정체성과 국민과의 정책약속을 져버리고 통합진보당과의 단일화를 위해 국익과 국가안보를 내팽개치는 민주통합당의 처지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민주통합당은 국방과 외교문제에 대한 분명한 당의 입장을 정리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imag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