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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6월 17살 나이 고등학교 졸업 4일만에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는 할아버지. 
     
    Korea 가 쓰인 모자를 쓴 할아버지가 동양인을 보고 반가워 한다. 
     
    노인들의 특징은 누구나와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 
    이야기가 시작되면  
    옛날 이야기가 계속된다. 
     
    외로워서 일꺼다. 
     
    내가 사는 동네는 북쪽이라 백인지역이다. 
    동양인이 거의 없는 시골이니 
    동양인을 보면 대개 반가워 한다. 
     
    할아버지는 17세때 
    고등학교 졸업 4일만에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며 자신의 젊은시절을 한국에서 보냈단다. 
     
    오른쪽 다리는 자기 다리며.. 
    왼쪽 다리는 자신의 국가, 미국 다리라고 한다. 
    긴 바지라 보지는 못 했지만 수족인가 보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사진을 찍어 한국 패북에 올리겠다고 하니 기꺼이 사진을 허락한다. 
     
    이런 만남은 어디서나 자주 있다. 
     
    군인이였던 노인 들은 한국을 너무나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현재 기억보다 과거의 기억이 더 뚜렷하다고 한다. 
     
    지금이 그때인것 처럼 동양인을 보고 반가워 한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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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 초청 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까지하면 3번 참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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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파이팅 !!!! 전 18B에서 근무했습니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합니다 !!
    이어지는 공감 베스트. 
     
    공군이 귀엽다(?) 
    미니어처로 보는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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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 촉구 서명서를 받고 있습니다 서명 가능한분 veterans@hanmail.net 로 - 성명, 주소(읍.면동까지) 이메일 또는 연락처 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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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래 불사춘 (春來 不似春) 이란 말이 있다 봄은 왔는데 봄 같지가 않다.
    가을에도 이런 말을 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날씨가 꽤 시원해졌다.
    가을이 왔나? 생각했더니 오늘 신문에 보니 가을은 25일쯤에나 가야 진짜 가을이란다,
    가을을 판정하는 기준이 있단 말을 처음 들었다.
    예를 들어 20도의 날씨가 9일간 지속되고 10일째날도 2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면,
    그날이 가을 시작일 이라고 한다.
    겨울도 5도 날씨가 9일 지속되고 10일째도 올라가지 않으면 겨울 시작일이고,
    봄은 5도 이상 9일 유지되다 10일째 까지 안 떨어지면 봄의 시작일,
    여름도 20도 이상 유지되다 10일간 안 떨어지면 여름의 시작 이라고 나와 있다.

    그래서 기상대에서 10년간 통계를 내어조사한 바로는,
    봄은 3월 12일부터 76일, 여름은 5월27일부터 121일,
    가을은 9월18일부터 66일, 겨울은 11월 30일에 시작102일간 지속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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